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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뮌헨오토쇼 - 미래의 자율 주차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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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30 17: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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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자동차산업협회가 9월 7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Mobility 2021에서 무인 주차 프로젝트인 “자동 대리 주차” (AVP: Automated Valet Parking)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독일자동차산업협회는 자동차 제조사와 IT 인프라회사 등 10개 파트너사와 함께 파트너간 기술적 교류로 완성된 신 기술을 공개한다. 주차장의 센서 기술의 차량 통제· 관리는 물론, 주차장 내 세차, 물건 적재와 같이 다양한 자동화 서비스와 운전자에게 자동으로 차를 반납하는 서비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AVP는 뮌헨의 “메세 웨스트(Messe West)” 자동차 공원에서 하루에 수차례 시연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한 회사에는 BMW, 폭스바겐 그룹의 차량용 소프트웨어-자회사 카리아드(CARIAD), 독일 포드, 재규어 랜드로버 및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제조사와 보쉬(Bosch), 콘티넨탈(Continental), 발레오(Valeo), 코페르니쿠스 오토모티브(Kopernikus Automotive) 라이프치히 스타트업과 우니키에(Unikie)라는 핀란드 딥 테크(deep tech) 회사와 같은 IT 및 인프라 제공 기업체들이 함께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러 제조사의 미래 차량이 자동화된 무인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와 통신/교류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로, 사용가능한 주차공간을 최적화하여 사용하는 것 또한 포함된다. 이를 위해서 국제 표준 기구(ISO)는 다양한 자동차 OEM, 기술 장비와 인프라 제공업체 등의 필수 참여자 간에 AVP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 표준인 ISO 23374를 준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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