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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자회사 딥웨이와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트럭 싱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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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9-23 14: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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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두가 자회사 딥웨이(DeepWay)와 공동으로 개발한 대형 트럭 싱투를 공개했다. 컴퓨터 기술을 만재한 공기 역학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모델로2023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벨 3 자율 주행 기술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싱투는 특정 고속 화물 노선에 사용할 수 있으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딥웨이는 로봇 트럭의 자율 주행 기능을 레벨 4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싱투는 축전용량 450 kWh의 배터리 팩을 탑재하고 총 무게49 톤으로 완전히 로드 할 때 최대 300km를 주행할 수 있다. 공기저항 계수는 0.35. 이는 테슬라 세미의 0.36보다 높은 수치이다. 싱투는 급속충전을 통해 한 시간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6분만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딥위에가 개발한 고속도로 인텔리전스 시스템 (HIS)과 500TOPS의 컴퓨팅 파워를 장착하고 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10대의 온보드 카메라, 5대의 레이더 및 3개의 적외선 검출기를 탑재하고 있다. 고급 알고리즘의 도움으로 싱투는 인지에서 실행까지 지속적인 자율 주행을 달성하고 100밀리초 이내에 1km 이상의 초장거리 인식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인테리어에는 지능형 음성 비서, 터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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