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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지능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2024년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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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09 09: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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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20212년 11월 4일,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 솔루션인 복잡한 주행을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초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자율 주행이 미래의 선구적인 꿈이 아니며 특수 장비를 갖춘 프리미엄 차량의 운전자만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에서 필요한 센서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주요 구성 요소는 콘티넨탈에서 개발했고 덧붙였다. 

차세대 드라이빙 플래너는 레벨 3에서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즉, 차량은 운전자의 개입 없이 특정 운전 작업을 독립적으로 마스터할 수 있다. 콘티넨탈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인텔리전스를 구동하는 데 상당한 도약을 이루었음을 보여준다. 드라이빙 플래너는 고속도로에서 복잡한 운전 기동을 자동으로 마스터하기 위해 광범위한 센서 데이터에서 정확한 의사 결정 변형을 계산한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는 몇 초 전에 교통 상황을 계산하고 차량에서 최적의 응답을 도출할 수 있다. 

새로운 솔루션의 특별한 점은 조화롭고 지능적이며 밀접하게 시간 조정된 상호 작용에서 세로 및 측면 움직임의 조합을 계산한다는 것이다.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변경 도우미 등 오늘날 이용 가능한 개별 시스템은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변경 도우미가 있는 측면 이동과 같은 세로 및 측면 움직임을 서로 독립적으로 계획한다. 콘티넨탈의 드라이빙 플래너는 몇 초 동안 세로 및 측면 이동을 함께 계산한다. 이를 통해 이 기술은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의 복잡한 기동을 마스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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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스템이 미래에 운전자를 완화 할 수 있는 전형적인 예는 가속 차선을 통해 고속도로에 들어갈 때라고 한다. 드라이빙 플래너는 레이더 센서와 카메라 데이터에서 이 복잡한 기동을 계산하고 최적의 결정을 내린다. 추가 소프트웨어 모듈은 계산된 주행 기동의 실제 구현을 수행한다. 차량은 전방으로 가속하고, 측면으로 진행 중인 트래픽으로 병합한 다음, 교통 흐름 및 기타 도로 사용자에 따라 속도를 조절한다. 

차량이 3차선 고속도로 한가운데로 이동하고 있고, 오른쪽에 교통 체증이 있으며, 왼쪽에는 속도가 높은 상황에서 갑자기, 자동차가 오른쪽에서 중간 차선으로 끼어 들 경우 1초 만에 드라이빙 플래너는 차선 내 제동, 왼쪽으로 가속 및 병합, 왼쪽 차선의 다른 차량 뒤에서 제동 및 병합 등 다양한 대안에서 가장 안전한 주행 기동을 계산한다.

드라이빙 플래너는 시속 130km의 속도로 주행 기동을 계산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개발 단계가 완료되었으며 2024년에 기술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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