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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자율주행 셔틀, 유럽 CLEPA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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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15 1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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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가 자체 개발한 자율 셔틀이 연결 및 자동화 부문에서 유럽 자동차 공급업체 협회인 CLEPA로부터 혁신상을 수상했습다고 발표했다. CLEPA는 ZF의 새로운 모빌리티 개념을 현재 구현할 준비가 된 깨끗하고 안전하며 주문형 로컬 운송 솔루션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쳤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차량은 이미 자율주행 1억 킬로미터 이상을 달성했으며 안전 운전자 없이 1,4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태웠다. 이로 인해 비용을 절감하고 셔틀을 하루 24시간 운행할 수 있다. 

운송 사업자, 제조업체 또는 공급업체 등 모빌리티 산업은 수많은 근본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가장 큰 것 중 하나는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서 CO2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도심은 혼잡하고 점점 더 많은 전동 차량이 공공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일정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도시 지역에서 이러한 공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차량의 수를 줄일 필요가 있다.

또 다른 요인은 교외와 농촌 지역의 도심과 부적절한 연결이다. ZF는 각 지역의 셔틀 시스템 계획 및 구현뿐만 아니라 자율 셔틀의 서비스 및 유지 보수에서 지방 자치 단체 및 교통 당국을 지원할 수 있다고 한다.

ZF의 자율 이동성 시스템 책임자인 토르스텐 골레브스키는 "전체적인 자율 운송 시스템을 통해 ZF는 이러한 과제에 대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ZF는 센서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고성능 컴퓨터뿐만 아니라 차량을 정밀하게 가속, 제동 및 조종하는 데 필요한 액추에이터 등 자율 주행 시스템의 모든 측면을 제공한다. 이것이 우리가 도로 안전 강화에 기여하는 방법이다. 우리는 자동차 등급 부품을 기반으로 레벨 4 차량으로 자율 주행 셔틀의 기술적 과제를 마스터했다."고 말했다. 

ZF는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유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ZF 셔틀은 당장 사용할 수 있으며, 주요 유럽 도시의 평균 속도보다 빠른 최대 40km/h의 도시 교통에서 작동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디맨드 스케줄링과 버스, 기차와 같은 다른 대중 교통 시스템과의 원활한 연결이 가능한 전기 구동 무인 셔틀 네트워크는 개인 소유 자동차에 대한 진정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차량은 덜 바쁜 노선에서 경제적으로 작동할 수도 있으며 더 오랫동안 운행할 수 있다. 전기 셔틀은 환경을 보호하고 향상된 공기 질을 제공할 수 있다.

유럽 협회 CLEPA는 매년 자동차 공급업체의 전체 생태계에서 탁월한 혁신에 대해 수상한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은 커넥티비티 및 자동화 카테고리 외에도 협력, 환경 및 안전 분야에서 상을 수상한다. 작년에 ZF는 통합 전기 드라이브가 있는 프로토타입 세미트레일러인 환경 친화적인 e트레일러로 CLEPA 이노베이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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