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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UPS와 파트너십 강화해 운전자없는 배송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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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24 09: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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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Alphabet Inc.)의 자율 주행 디비전 웨이모가 글로벌 물류 거대 업체인 UPS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텍사스에서 도시 배달 밴을 넘어 로봇 세미 트럭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마운틴 뷰(Mountain View)는 연말연시가 시작되면서 UPS와 함께 새로운 시험 단계를 시작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트럭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아주 높다고 밝혔다. 자율 주행 트럭 및 배송에 중점을 둔 웨이모 바이아(Waymo Via)사업부는 텍사스의 댈러스 포트워스와 휴스턴의 시설 간 UPS의 북미 항공 화물 장치에 납품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공급망 두통, 백업 포트 및 장거리 트럭 운전자의 부족은 배달을 원활하게 기 위해 자율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번 달 로봇 트럭 기술의 두 개발자 오로라와 엠바크는 4 월에 IPO를 개최하고 내년 초 운전자가 없는 큰 굴착 장치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웨이모 원 사업부와 함께 피닉스 교외에서 상업용 로보틱 서비스를 운영하는 웨이모는 지난 1년 동안 트럭 운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다임러와 생산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더(Ryder)를 서비스 제공업체로 등록하고 댈러스 포트워스 지역에 첨단 자율 주행 트럭 창고를 건설했다.

이 회사는 현재 웨이모 바이아의 테스트 및 배송을 위해 4 대의 세미를 보유하고 있지만 UPS 화물에 얼마나 많은 트럭이 사용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는 안전을 위한 보조 운전자가 있는 시험 주행을 하고 있다. 

웨이모 바이아는 2020년 UPS에 대한 소형 출하량을 운반하기 시작했으며,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미니밴 중 일부를 소매 UPS 매장과 피닉스 교외의 유통 시설 사이의 승객이 아닌 포장물을 운반하도록 수정했다. 

한편 웨이모는 지난 6월, 구글 맵과 연계한 새로운 자율주행차 배차 서비스를 미국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배차 서비스는 웨이모 원 (Waymo One)이라고 명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다운받으면 가능하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미국 댈러스에 전용 트럭 허브를 건설하기 위해 상업용 렌탈 트럭으로 유명한 운송 및 물류회사 라이더(Ryder)와 협력해 물류 운송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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