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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미래포럼, ‘2021 SmartCar Tech Future Mobility Summit’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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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24 19: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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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카미래포럼(의장 임양남, 現 현대오토에버 상무/정보통신기술협회 지원 ICT 표준화 포럼)이 자율주행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통해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과 미래차 산업동향 및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한 ‘2021 SmartCar Tech Future Mobility Summit’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초연결 자율주행차를 위한 차량융합 신기술’과 ‘데이터기반 신산업 창출과 지능형 도로교통개발 신기술’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24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서밋은 임양남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 △아우토크립트 △스트라드비젼 △팝콘사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프링클라우드 △삼성전자 △일렉트리 순의 발표로 이어졌다.

 

개회사에서 현대오토에버 임양남 의장은 “자율주행차의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완성차와 부품, IT, 플랫폼 서비스, 통신 등 다양한 이종 산업 간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한 상황 속에서 함께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주요 기술 및 데이터 관련 동향과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및 표준화 현황, 자율주행기술 구현을 위한 딥러닝 기반 인식 기술, Adaptive AUTOSAR 표준화 및 기술 동향 등 최근 화두고 되고 있는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주요 기술 및 동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기차 부품 데이터 플랫폼,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개발 및 활용 사례, C-ITS와 자율협력주행을 위한 CV2X 기술 및 표준화 동향, 전기차 구통 모터 고장 진단 솔루션 등 자율주행 기술과 더불어 데이터 기반의 신산업 창출 가능성과 지능형 도로교통개발 관련 기술에 관해 보다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스마트카미래포럼 사무국 최진혁 팀장은 “4차 산업혁명과 환경 규제 강화, 소비자의 편의성 중시 등의 영향으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미래차 패러다임의 최신 기술 동향과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은 전통적 자동차 산업계뿐만 아니라 최신 기술을 보유한 IT 및 SW 업계에도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가 됐다”며 “이는 자율주행차가 자동차와 IT, SW라는 산업 기술의 교집합이라는 측면 때문인데, 스마트카미래포럼이 그 창구 역할을 함으로써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생태계를 구축해나가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SmartCar Tech Future Mobility Summit’은 행사 후에도 관련 산·학·연 관계자 및 미래차 기술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마트카미래포럼 홈페이지를 방문해 모든 세션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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