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20년까지 자동주행자동차 실현?

아우디의 CEO 루퍼트 슈타들러가 자동주행 기술을 2020년까지 실현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우디는 지난 달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자동조종 기술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기술은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의 조작을 모두 자동차가 스스로 하는 것으로 자동 주차도 가능하다.

하지만 시판을 위해서는 법적인 문제가 있다. 사고시 누가 책임을 지는가와 자동운행 중 운전자가 자는 것도 좋은가 등 사전에 정하지 않을 경우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 그리니까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법적인 문제도 정비되어야 한다는 얘기이다.

지금 전 세계 자동차회사는 빠르게 커넥티비티와 드라이버스카의 시대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