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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로라, 무인 세미트럭 서비스 우버 시스템에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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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전영선(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21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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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트럭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오로라가 2023년부터 상업용 무인 세미트럭 서비스를 우버 프라이트(Uber Freight)에 가입 기반 시스템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로라의 소프트웨어, 센서 및 컴퓨팅 시스템을 갖춘 세미 트럭은 이번 달 우버를 대신해 화물을 운반하기 시작했는데 아직은 보조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다고 한다. 

오로라는 자율 주행 트럭에 대한 구독 서비스인 오로라 호라이즌은 향후 2년 동안 우버 프라이트의 플랫폼에 통합되어 상품이 보다 효율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돕고 전체 운송 과정에서 유휴 시간이 적다고 설명했다. 

오로라는 2020년 말 우버의 자율주행 기술 부문을 인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중단과 트럭 운전자의 부족으로 자율주행 트럭의 수요가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로라는 지난 7월 15일, 합병을 통해 2021 년 말까지 나스닥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약 20억 달러를 조달해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며 2023년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춘 트럭을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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