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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에이아이, 올 해 말 레벨4 자율주행트럭 양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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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20 19: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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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에이아이가 2022년 1월 20일, 올 해 말 레벨4 자율주행의 양산 준비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Orin) 시스템 온칩을 기반으로 개발한 완전한 자율 컴퓨팅 장치를 채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은 254TOPS(초당 254조 작업)의 성능을 달성하고 포괄적인  쿠다 및 엔비디아 딥 러닝 가속기 도구 체인 지원을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포니 에이아이는 2017년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을 처음 채택했으며 2021년 엔비디아와 드라이브 오린 기반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고성능 SoC를 활용하여 포이 에이의 하드웨어 개발 속도를 가속화했다. 

 

2016년에 설립된 포니 에이아이는 중국에서 최초로 개방된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트럭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광둥성 베이징과 광저우에서 자율 트럭 허가를 받은 유일한 회사다. 또한 베이징에서 무인 테스트를 수행하고 공공 로보택시 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부과하는 것과 중국의 모든 1급 도시에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두 회사 중 첫 번째 회사이기도 하다.

 

포니 에이아이는 토요타, 제일자동차그룹, 광저우그룹 등 자동차 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포니에이아니는 2021년 12월 5일, 5주년을 맞아 베이징에서 레벨 4 지능형 트럭으로 G3 고속도로에서 정규 테스트를 실시했다. 테스트 차량은 포니트론(PonyTron) 레벨 4 자율 대형 트럭으로 고속도로에서 자율 주행 기능을 수행했다. 

 

포니트론에는 두 개의 라이다와 밀리파 레이더, 고정밀 카메라, 고정밀 위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사각지대 없이 360° 지각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장거리 카메라는 1km의 사거리를 커버하며, 후방 카메라는 트럭이 차선을 안전하게 병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지금까지 자율주행 트럭은 약 1만 6,400톤의 화물을 운송했으며 상업 운행거리는 5만km라고 밝혔다. 테스트 중인 차량은 제일자동차그룹(FAW) 지팡 J7 차량 플랫폼에서 개발된 자율 주행 트럭으로 주로 물류에 사용되며 혼잡한 고속도로에서 레벨 4 자율 주행을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니트론은 인식 결과의 지원으로 추론 알고리즘과 딥 러닝 능력을 통합해 다른 교통 참가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예측하고 그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고 한다. 2022년에 트럭 차량을 100대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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