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셔틀의 운행은 모빌아이, 벤텔러 EV 시스템, 비프 등 3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뤄진다.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를 공동 개발하고,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기 위해 협력해 나간다.

자율주행 셔틀은 미국 도시 지역의 퍼스트 마일과 라스트 마일의 요구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도 주행에 필요한 안전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되며, SAE 레벨 4의 완전 자율 주행을 실현해 간다.

자율주행 셔틀에는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모빌아이 드라이브(Mobileye Drive)'가 탑재된다. 여기에 벤텔러 EV 시스템의 EV 파워트레인, 비프의 운용 시스템과 테크놀로지 서비스가 더해진다.

자율주행 셔틀의 생산은 미국에서 이뤄지며, 이후 다른 국가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