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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두, 산시성에서 무인 유료 자율주행 서비스 라이선스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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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27 09: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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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 산시(山西)성 양취안시가 2022년 2월 26일,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서비스의 상업적 운영에 대한 라이선스를 바이두에 발급했다고 차이나 데일리가 같은 날 보도했다. 이는 중국에서 발급된 최초의 라이선스이다.

도시의 지정된 지역으로 한정되지만 운행되는 바이두의 자율주행 차량의 운전석에 안전 운전자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라이센스는 또한 사용자에게 요금 징수를 할 수 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바이두는 2013년에 자율 주행 연구 및 개발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거의 30개 중국 도시에서 도로 테스트를 수행했다. 

또한 금요일에는 바이두의 자율주행 및 관련 인프라 시스템을 위한 테스트 기지인 아폴로 파크가 베이징, 광저우, 상하이, 저장성 우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양취안에 문을 열었다. 

한편 바이두는 2021년 11월 25일, 베이징의 일부 공공 도로에서 유료 자율 택시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었다. 지금까지 공공 도로 서비스는 무료 실험으로 제한되어 왔으며 공공 도로에서 유료 서비스가 중국에서 최초라고 밝혔다. 바이두는 검색 서비스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익 기둥으로 자율 주행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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