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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토요타 시에나 자율주행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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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24 08: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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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이노베이션이 2022년 3월 23일, 토요타의 차량 제어 인터페이스(VCI)와 시에나 오토노머스(S-AM) 플랫폼을 갖춘 자율 맞춤형 토요타 시에나 차량의 테스트 함대를 공개했다. 토요타 S-AM은 자율 주행 서비스 제품인 오로라 커넥트(Aurora Connect)의 출시를 위한 백본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로라는 지난 한 해 동안 토요타 자동차 북미(Toyota) 엔지니어링 팀과 협력하여 오로라 드라이버와 통합할 이 차량 모델 플랫폼을 준비하기 위한 요구 사항을 수립하고 개선해 왔다고 덧붙였다. 

오로라는 지난 가을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이래 오로라 드라이버 하드웨어를 더욱 정교하게 개선했으며, 토요타는 오로라를 포함한 고객의 요구 사항을 맞게 맞춤형 플랫폼에 더 많은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오로라는 2021년 2월 토요타 및 덴소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오로라는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벨리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현대자동차와도 제휴 관계를 맺기도 했었다. 이로 인해 오로라는 구글 웨이모와 GM 크루즈, 포드와 폭스바겐과 제휴하고 있는 아르고AI와 함께 이 부문에서 경쟁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오로라 드라이버는 승용차, 경상용차 및 대형 트럭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데이터 서비스를 결합한 플랫폼이다. 오로라는 토요타, 볼보, PACCAR, 우버, 우버 화물, 페덱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등 운송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오로라는 베이 에어리어, 피츠버그, 텍사스에서 차량을 테스트하며, 그 지역과 보즈만, MT에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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