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븐플래닛,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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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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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12 12:0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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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율주행부문 자회사 '우븐플래닛'이 고가의 레이더 센서를 사용하지 않는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븐 플래닛은 저렴한 비용의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비용 절감과 기술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카메라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한편 알파벳 산하의 웨이모는 라이더 등 고가의 센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우븐 플래닛의 마이클 베니시 부사장은 자율주행차량에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고, 소수의 차량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우븐 플래닛은 지금까지 사용했던 센서보다 90% 저렴한 카메라를 장착해, 고가의 라이다 센서를 통해 얻은 데이터와 비슷한 수준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