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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비상 회피기능 향상시킬 ADAS 기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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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4-25 14: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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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2022년 4월 25일, 현재 개발 중인 자동차의 비상 회피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운전자 지원 기술인 지상 진실 인식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을 갖춘 프로토 타입이 자동으로 비상 대피 작업을 수행하는 데모를 시연했다. 


닛산은 닛산 비전 2030에서 고성능 차세대 LiDAR (라이다) 기술을 활용하여 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하는 차량 제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닛산이 개발한 지상 진실 인식 기술은 차세대 고성능 라이더와 카메라의 정보를 결합하여 물체의 모양과 거리를 높은 정확도로 인식하고, 레이더에서 주변 공간과 물체의 모양을 탁월한 정확도로 포착하고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을 통해 자동차는 수시로 변화하는 상황을 즉시 분석하고 비상 회피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 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또한 멀리서 교통 체증 및 도로변 장애물을 감지하고 차선을 자동으로 변경하고 호텔 입구에 접근하는 등 지도 정보가 유지되지 않는 현장 도로에서 자동 작동을 가능하게 한다.

닛산은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예상하여 첨단 비상 회피 제어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 세계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력하여 이 운전자 지원 기술을 개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루미나 협력하여 차세대 LiDAR 기술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매우 정확한 디지털 환경에서의 검증 기술 또한 중요하다. 닛산은 첨단 시뮬레이션 기술을 보유한 어플라이드(Aapplied Institution)와 제휴해 다양한 상황에서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2020 년대 중반까지 이 기술의 개발을 완료하고 새로운 모델에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2030 년까지 거의 모든 새로운 모델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토 타입에는 라이더 한 개, 레이더 일곱 대, 카메라 10 대가 장착됐다. 세 장치의 기능을 결합하여 300m 이상 떨어진 장애물을 캡처 할 수 있으며 네비게이션을 사용하지 않고도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프로토 타입 자동차의 실제 운전 테스트도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앞 쪽의 차에서 사람이 갑자기 뛰어 내리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비상 사태를 자동으로 피할 수있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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