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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 AI, 마이애미와 오스틴에서 공공도로 무인 테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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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5-27 1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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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과 포드가 투자한 미국 자율주행회사 아르고(Argo)가 2022년 5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텍사스주 오스틴의 공공도로에서 첫 무인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두 주요 도시 중심부에서 무인은행을 발표한 최초의 자율주행차 개발자가 됐다고 밝혔다.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아르고AI는 2016년에 설립됐으며 약 5년 반이 지난 후 마이애미 비치에서 처음으로 승객을 태우기 시작한 지 여섯 달 후의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율주행차는 포드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사용하고 있다. 

 

자율성은 로봇 공학 제품이라며 그것은 필요를 해결하는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라고 강조했다. 그것은 인공 지능과 제조이며.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기능 안전이라고 덧붙였다. 그에 대해서는 시뮬레이션 및 현실 세계에서 테스트가 필요하드는 점도 간과하지 않고 있다.

 

아르고는 다양한 사용 사례와 위치에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마샬링했기 때문에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두 대륙 여덟 개 도시에서 가장 바쁜 지역에서 운영하면서 보호되지 않은 회전과 폐색, 자전거 타는 사람, 횡단보도 밖에서 걷는 사람들을 포함한 복잡한 교통 시나리오에 직면한 실제 학습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또한 중간 및 라스트 마일 배달이 낮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라이드 쉐어가 밤낮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야간 운전을 최적화하기 위해 끝없는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제품 및 서비스의 생태계를 만들었고 이미 파일럿 파트너와 함께 배포하여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이 차량 공유 또는 상품 배달 서비스에 자율 주행 차량을 추가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버튼 하나로 제공한다고 한다. 

 

더불어 설계, 제작, 테스트 및 현재 생산 과정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장거리 및 저반사율 감지 라이다가 될 것으로 생각되는 자체 라이다 센서를 점점 더 큰 규모로 제조 하고 있다. 그리고 밀도, 도시 및 교외 마일의 매핑을 운영하기 위한 관행과 도구의 플레이 북을 개발하여 단 몇 주 만에 기존 및 신규 시장에서 발자국을 확장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수백만 명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더 나은 승차 공유 및 상품 배달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나은 것은 더 저렴하고 접근하기 쉽고 안전하고 즐겁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좋은 사업이 되어야하며 좋은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규모가 필요하다. 

 

이번에 시작한 두 지역의 무인 운영은 현재 아르고AI가 개발한 승차 앱을 사용하여 두 도시 주변의 직원을 운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포브스는 이는 지난 몇 년 동안 피닉스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웨이모와 크루즈가 사용한 것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아르고는 또한 리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마이애미 비치에서는 2021 년 12 월 말부터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안전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다. 아르고는 두 도시 모두에서 월마트의 식료품 배달도 하고 있다. 

 

포브스는 또한 지난 2년 동안 아르고와 포드는 자동화된 차량을 배치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선회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포드는 원래 차량 호출 및 배달을 위한 자체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설립할 계획이었다. 이 계획은 현재 보류되었으며 아르고는 아르고 커넥트라는 배포 및 운영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아르고 커넥트는 기업이 아르고 차량을 요청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배달 또는 승객 픽업이 필요한 비즈니스는 아르고 커넥트에 요청을 보내는 자체 소프트웨어를 작성하여 사용 가능한 차량을 파견 할 수 있다. 아르고는 또한 자체 Depot Manager 및 Fleet Scheduler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다른 ADAS 개발자들과 마찬가지로 아르고는 차량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운영 경제성을 개선할 수 있는 충분한 수요가 있는 대도시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 포브스의 평가다. 아르고 차량은 현재 마이애미와 오스틴뿐만 아니라 피츠버그, 워싱턴 DC, 디트로이트, 팔로 알토, 뮌헨, 함부르크 등 여덟 개 도시에서 테스트되고 있다.

 

아르고는 이러한 환경의 다양성으로 인해 새로운 환경과 차량 유형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포드 퓨전 세단에서 이스케이프로 전환한 후, 폭스바겐 ID 버즈 전기 밴에서도 ADAS를 운영하고 있다. 

 

아르고는 온로드 무인 시험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독일TÜV SÜD와 계약을 맺어 시스템 및 운영에 대한 안전 검토를 실시했다. TÜV SÜD는 유럽에서 차량 형식 승인을 위한 안전 시험을 실시하는 유럽의 주요 조직 중 하나이며, 독일에서 ADAS 시험을 시작하기 전에 모빌아이에 대해서도 유사한 감사를 실시했다. TÜV SÜD 검토에는 아르고 ADAS에 대한 평가와 피츠버그 지역 시험 트랙뿐만 아니라 마이애미와 오스틴에서의 모든 절차가 포함됐다. 아르고는 또한 자동차엔지니어협회(SAE) J3018 표준에 따라 안전 운영자 고용, 교육 및 감독을 위해 TÜV SÜD로부터 검증을 받은 최초의 ADAS 기업이기도 하다.

 

과거의 접근 방식과 일관되게 아르고는 승객을대 태우거나 운전자가 없는 차량에서 상업적 배달을 시작할 계획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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