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리홀딩스와 기술기업 바이두와의 합작사인 지두자동차가 2022년 6월 8일, 첫 번째 컨셉 로보카 Robo-01을 공개했다. 바이두의 지능형 주행 기능과 세계적 수준의 지능형 주행 구성을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에 통합한 Robo-01은 AI가 주도하는 다가오는 지능형 자동차 시대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지두자동차는 이 컨셉트카가 U자형 접이식 스티어링 휠, 3D 테두리 없는 일체형 스크린, 3D 휴먼 머신 공동 운전 지도, 차량 내부 및 외부의 전체 장면 음성, 밀리초 음성 응답 및 오프라인 지능형 등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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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자동차는 지능형 자동차 3.0 시대로의 전환은 구동력이 인간에서 AI로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며 로보카는 궁극적으로 AI가 주도하는 자가 발전을 달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3.0 시대의 자동차 산업은 에너지 혁명에서 제품 속성의 혁명으로 급격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궁극적인 목표는 완전 무인 운송 경험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한다. 

지두 로보카는 지능형 여행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보카는 지두 최초의 브랜드 이벤트 로보데이(ROBODAY)에서 공개됐다. Robo-01은 강력한 AI 인식과 적극적인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감정을 인식하고 외부 세계와 상호 작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첨단 자율주행 기능도 채용됐다.

지두는 Robo-01 컨셉트카와 90% 유사한 첫 번째 양산 모델의 한정 버전을 가을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광저우 모터쇼에서 두 번째 양산 모델의 디자인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