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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라스트 마일 자율 주행 배송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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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9-15 19: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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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가 2022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차량 전동화 및 자율주행 분야의 전문성을 토대로 개발한 신규 모빌리티 사업 모델을 공개하였다. 이는 도심 환경을 위한 새로운 ‘라스트 마일’ 배송 솔루션으로써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하여 현재 시험 운행 중이다. 

마그나의 뉴 모빌리티 팀은 도심 지역의 라스트 마일 배송 비용과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것을 목표로, 자동차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풀 스택(Full-Stack) 솔루션을 처음부터 구축했다. 이번 마그나의 솔루션을 통해 소매업체들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은 다양한 잠재적 사업 모델들에 라스트 마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본 마그나 자체 개발 로봇은 2022년 3월 디트로이트 지역의 피자 레스토랑에 시범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그 때부터 수 백판의 피자를 식당 주변 주택가 및 상업 지구에 배달하였다. 마그나는 데이터 및 소비자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마그나 로봇은 공공 도로에서 최대 시속 20마일의 속도로 이동 가능하며, 마그나 자체 개발 저속 자율주행 시스템은 여러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및 기타 하드웨어 등을 사용한다.

마그나 인터내셔널 및 뉴 모빌리티 그룹 글로벌 총괄 부사장인 마테오 델 소르보(Matteo Del Sorbo)는 “자동차 및 차량 시스템에 대한 마그나의 기존 기술적 강점을 넘어서 완전히 새로운 시장과 사업 모델로 나아가며, 성장하는 신규 모빌리티 세계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마그나의 핵심 전략 중 하나입니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의 다음 단계는 우리의 학습 내용을 적용하여 보다 광범위한 활용 분야 및 사용 사례에 대한 솔루션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신규 사업 모델을 확장하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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