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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시 2023년 말까지 일반 도로에 260대 자율주행차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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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9-29 12: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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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당국이 2022년 9월 28일, 2023년 말까지 260대의 자율 주행차가 운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 중 50대의 자율주행 버스가 캔톤 타워와 광저우 국제바이오아일랜드의 순환 노선에 사용되어 100만 명 이상의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400만km 이상을 달리는 광저우 인공 지능 및 디지털 경제 파일럿 구역에서 210대의 자율 주행 자동차가 추가로 가동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9월 16일 중국 교통부가 승인한 최초의 18개 지능형 교통 시범 프로젝트 중 하나인 광저우의 공공 도로 자율주행차 운행이다. 시범 프로젝트는 도로 화물 운송, 도시 여행 및 물류 유통, 산업 구역의 운송, 항구의 컨테이너 운송, 지능형 연안 및 내륙 하천 항법을 대상으로 하는 자율 주행 및 지능형 운송 기술의 개발 및 적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파일럿 프로젝트는 차세대 정보 기술과 교통의 포괄적인 통합을 위한 솔루션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국토부 당국은 밝혔다.

 

올해 6월 기준으로 광저우는 바이윈, 하이주, 판위, 황푸, 화두, 난사 등 6개 지역을 포괄하는 양방향 주행 거리 789km의 202개 자율주행 테스트 도로를 개설했다. 시는 이미 11개 회사로에 대해 201대의 자율주행차에 대한 시험 면허를 발급했다.

 

광저우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기업 위라이드(WeRide)는 지난 9월 1일 도시 황푸 지역의 도시 관리 및 법 집행 당국과 자율 신에너지 위생 차량 프로젝트에 관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무인 청소 차량 프로젝트는 광저우 국제 바이오 아일랜드의 개방 도로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위생 작업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차는 도로 청소, 물주기, 먼지 감소, 살포 및 소독을 포함한 공공 도로 위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

 

한편 바이두는 지난 2월  상업 시운전을 위해 광동성 광저우에 택시와 버스를 포함한 약 40 대의 자율 주행 차량을 도입했다. 4월에는 포니에이아이도 승차호출서비스앱 온타임을 통해 광저우에서자율주행차약100대로유료로보택시서비스를선보일계획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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