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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볼보 신차 EX90 SUV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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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10 1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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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 기반 볼보 EX90 SUV가 출시됐다고 소개했다.

볼보 자동차는 볼보 EX90 SUV를 공개해 자동차 회사의 전기화, 기술 및 안전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플래그십 차량은 중앙 집중식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파워트레인, 브랜딩 및 소프트웨어 정의 AI 컴퓨팅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재설계됐다.

볼보 EX90 실루엣은 볼보 자동차의 기능을 따르는 형태라는 디자인 원칙을 따르는 동시에 미관도 챙겼다.

후드 아래에는 전기화, 연결성, 코어 컴퓨팅, 안전 및 인포테인먼트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첨단 기술로 이뤄져 있다. EX90은 자율 주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가 준비된 최초의 볼보 자동차이다.

이러한 기능이 결합돼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서 볼보 자동차를 결속시키는 SUV를 제공한다.

볼보 EX90은 스마트한 외관과 이를 뒷받침할 두뇌를 보유하고 있다.

볼보 자동차의 독점 소프트웨어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에서 실행돼 안전, 인포테인먼트, 배터리 관리를 포함한 차량 내부의 대부분의 핵심 기능을 작동한다. 이러한 지능형 아키텍처는 차량에 탑승한 모든 승객에게 뛰어난 반응성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온-어-칩은 초당 254조 번의 작업을 제공해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위한 충분한 컴퓨팅 헤드룸을 제공한다. 이는 ISO 26262 ASIL-D와 같은 체계적인 안전 표준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딥 뉴럴 네트워크를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볼보 자동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소프트웨어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되도록 설계된 바퀴 달린 고급 컴퓨터이다.

볼보 EX90은 소프트웨어 정의 미래를 위한 볼보 자동차 계획의 시작에 불과하다.

볼보 자동차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 소프트웨어 정의 라인업을 갖추는 것을 최종 목표로 2025년까지 매년 새로운 EV를 출시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디자인 및 안전 분야에서 볼보 자동차 리더십의 다음 단계인 새로운 플래그십 SUV는 일부 시장에서 사전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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