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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엑스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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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13 10: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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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순수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주제로 열려 주목을 받은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제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폐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전동화․자율주행농기계정책포럼,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1회 엑스포는 농기계 산업의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주제로 열린 사실상의 세계 첫 엑스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현실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이라는 점에서 행사 개최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가 컸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글로벌 농기계 모빌리티 기업인 ㈜대동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실내․외 및 버추얼(Virtual) 전시회에 참가해 첨단 제품을 선보였다.

 

엑스포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동의 자율주행 트랙터를 직접 시승하면서 농기계 기술의 빠른 발전을 체험했다.

 

또 원격조정 전동 살포기와 농산물 수확용 로봇, 스마트팜용 원예 설비 등 최신 농자재도 전시장을 찾은 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국제 행사에 걸맞은 정책포럼 등 20여 개 세션의 콘퍼런스도 내실 있게 열렸다.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회장 이주연)가 주최한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핵심적인 첨단 산업으로 꼽히는 무인 이동체와 인공지능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미래사회를 조망했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중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 스마트팜 기술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아프리카 농업 비즈니스 포럼’은 아프리카 신흥국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방안, 농기계를 중심으로 한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포럼에는 야스민 달릴라 암리 수에드 주한 르완다 대사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임재훈 한‧아프리카재단 상근이사 등이 참석했다.

 

필리핀과 태국, 베트남, 미얀마의 농정 관계자들이 참석한 ‘한․아세안 농기계 전동화 정책포럼’은 아세안(ASEAN)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한국과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전동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농기계 산업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 등을 교환했다.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와 농무관, 주한 베트남 대사관 상무관, 소 산다 아예 미얀마 전기차협회장, 배리 영 댄포스 아시아세일즈 이사 등 정부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 농촌 시대와 ESG’를 주제로 내건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의 특별학술대회와 제3회 전력산업의 발전 방향 세미나도 열려 제주지역 전력수급 현황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

 

첫 날 개막 행사에는 명예대회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위성곤 국회의원,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대사, 왕루신 주제주 중국총영사 등 국내․외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민적 추도 분위기에 맞춰 프로그램을 조정, 전시와 콘퍼런스 중심의 정제된 일정으로 엑스포를 진행한 것도 공감을 얻었다.

 

이은만 상임공동조직위원장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한 농업부문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 농업기술을 알리고 ‘신남방’ 정책에 맞춰 아세안 등과의 농업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순수 전동화와 자율주행 농기계를 주제로 한 첫 행사였던 만큼, 결과를 꼼꼼하게 분석해 내년에는 더욱 내실있게 준비해 명실상부한 첨단 농기계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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