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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자체 라이다 개발 위해 투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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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2-05 09: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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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가 라이다의 자체 개발을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중국 매체 이체가 보도했다. 핵심 장치를 확보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라이다 연구 및 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BYD의 차세대 라이다 기술도 계획 중이며 다양한 내부 팀이 서로 경쟁할 수 있는 여러 기술 경로를 사용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라이다는 2021년 12월 차량 인텔리전스에 대한 노력을 가속화할 현지 라이다 공급업체 로보센스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었다. 로보센스는 기계적 구동 부분이 없는 저가형 라이다도 개발하고 있는 업체다. 

 

하지만 BYD는 라이다를 실차에 탑재하지는 않고 있다. 

 

한편 니오도 올 해 초 자율 주행 칩과 LiDAR 칩을 모두 개발 하기 위해 약 300명으로 구성된 칩 팀을 구성했다고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보도했었다. 니오의 첫 자율주행 칩은 빠르면 2024년경부터 생산 차량에 사용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니오는 라이다 공급업체 이노뷰젼과 공동으로 라이다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다는 제3의 눈에 해당하는 레이저를 사용해 넓은 범위의 시야와 높은 해상도를 제공한다. 그로 인해 멀리 떨어진 도로의 암석이라든지 비금속 물체도 확실하게 감지할 수 있다. 이는 제동이나 회전과 같은 운전 조작을 시작할 시간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BYD는 2021년  스타트업 모멘타의와 DiPi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라는 합작사를 중국 심천에 설립했다. BYD와 모멘타의 출자 비율은 6:4이다. 

*사진은 모멘타의 자율주행 실혐용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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