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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율주행기술 개발 자회사 래티튜드 AI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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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3-03 08: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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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2023년 3월 2핸즈프리 오프로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정확히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 에 중점을 둔 전액 출자 자회사인 래티튜드(Latitude) AI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이미 5,000만 마일 이상의 핸즈프리 주행을 축적한 포드 블루크루즈(Ford BlueCruise)의 발전을 포함해 자율 주행 기술 개발 노력을 확장함에 따라 기계 학습, 로봇 공학, 소프트웨어, 센서,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운영 인재로 구성된 선도적인 팀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래티튜드는 교통 체증 또는 긴 고속도로와 같이 지루하고 스트레스가 많고 불쾌할 수 있는 시간에 운전을 자동화하여 고객 경험을 재구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운송 분석 회사 INRIX에 따르면 미국의 평균 운전자는 연간 거의 100시간을 교통 체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포드는 레벨5의 완전 자율주행차보다는 핸즈 프리 등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2017년 폭스바겐과 함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아르고AI에 투자했으나 2022년 말 그 사업을 접었다. 투자 초기에는 포드의 가상 운전자 시스템 팀과 아르고 AI의 로봇 공학 재능 및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2021년까지 레벨4년 자율 주행 차량을 위한 가상 운전자 시스템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했었다. 

 

그러나 아르고AI가 더 이상의 투자자를 유치하지 못하고 2022년 3분기에 27억 달러(세전) 손실을 기록한 후 더 이상의 투자를 포기했다. 이와 함께 레벨4에서 레벨2와 레벨3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 

 

포드는 이후 아르고 AI의 엔지니어 중 일부를 흡수해 래티튜드 AI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포드 블루크루즈는 이미 5,000만 마일 이상의 핸즈프리 주행을 돌파했으며 컨슈머 리포트의 최신 ADAS 순위에서 탑을 차지했다.

 

포드는 아르고 AI 를 접기로 한 이후 래티튜드 AI 부서를 이끌 기계 학습, 로봇 공학, 소프트웨어, 센서, 클라우드 플랫폼, 매핑 및 안전 인재를 갖춘 약 550명의 전직 직원을 고용했다.

 

레티튜드는 피츠버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시간주 디어본과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엔지니어링 허브를 추가로 두고 있다. 또한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그린빌에서 고속도로 속도 테스트 트랙 시설을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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