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GM 매리바라, “크루즈 사업부 연간 500억 달러 수익 창줄 가능”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6-06 10:05:14

본문

GM의 CEO 매리 바라가 2023년 5월 31일 개최된 제 39회 번스타인 전략 컨퍼런스에서 크루즈 자율주행차 사업부가 2030년까지 매년 최대 50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보다 두 배로 높인 것이다. 슈퍼크루즈에서 울트라 크루즈로 한 단계 진화된 기술을 올 해 하반기 출시될 캐딜락 셀레스틱 등에 채용할 계획인 GM은 여전히 완전 자율주행이라는 용어보다는 ADAS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매리 바라는 크루즈 거대한 성장 기회가 있다며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2020년대가 끝나기 전에 개인 자율주행차를 시장에 출시하는 것 외에도 미국을 넘어 두바이와 일본을 포함한 시장으로 확장함으로써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GM이 크루즈 사업부문에서 연간 약 2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루즈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기반을 넘어 애리조나와 텍사스의 도시로 확장했다. 또한 스티어링 휠이나 페달이 없는 완전 자율 주행 테스트 차량 2,500대를 도입할 수 있도록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에 신청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