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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자율 주행 시스템 테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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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3-17 00: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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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도 자율 주행 시스템의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개발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자율 주행 시스템의 테스트를 시작한다. 델파이에 따르면 북미에서 실시되는 최장거리 자율 주행 테스트이다.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일정이며, 아우디 SQ5에 탑재된다.


델파이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자율 주행 시스템의 개발과 정보를 수집한다는 계획이다. 카메라와 레이더, 라이다를 비롯한 최신 기술이 사용되며 V2V 시스템도 탑재된다. 이와 함께 모빌아이와 오토마티카도 테스트에 참여한다. 델파이는 2020년이 되면 부분적인 자율 주행 시스템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델파이의 자율 주행 테스트는 이달 22일에 샌프란시스코의 골든 게이트를 출발해 뉴욕 시티에서 끝난다. 4월 3일의 뉴욕 모터쇼에 맞춰 횡단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율 주행 테스트에는 두 명의 델파이 엔지니어가 탑승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에 탑재된 주요 기술은 3~4년 내에 양산에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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