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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즈,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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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4-07 23: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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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상용차 제조사 카마즈가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러시아에 자율주행 자동차의 테스트를 위한 가상 도시 설립에 8,7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가상 도시에는 복잡한 도심 환경 및 보행자 같은 환경들이 구현돼 있다.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가상 도시는 볼보와 다임러도 보유하고 있다.


테스트를 위한 자동차로는 카마즈 5350 트럭이 동원된다.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의 개발에는 러시아의 소프트웨어 회사 코그니티브 테크놀러지도 참여하고 있다. 카마즈에 따르면 2017년부터 타타르스탄의 일반 도로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20205년에는 20대의 프로토타입이 나오게 된다.


러시아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자율주행 시스템의 상용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연간 교통사고로 인한 트럭 드라이버의 사망자 수는 2,000명이 넘는다. 카마즈는 러시아에서 가장 큰 상용차 제조사이며 전 세계적으로 12개의 공장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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