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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 2025년에는 3.2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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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18 19: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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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노 경제 연구소는 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DMS)은 차량내에 장착된 각종 센서가 운전석과 조수석 탑승자의 상태를 감지하고 그 상황에 따라 각종 기능을 실행하는 자동차 시스템을 말한다. 시트에 내장된 체중 센서에 의한 에어백 제어 시스템과 차량 실내 근적외선 카메라와 조향 각도 센서를 이용한 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DMS), 가스 측정 센서에 의한 알코올 탐지 시스템 등은 이미 실용화되어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의 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의 전세계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5% 증가한 약 8,459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DMS 시스템인 에어백 제어 시스템이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인 미국시장에서 대부분의 차량에 탑재되고 있으며 향후 시장은 더욱 확대되어 2025년에는 약 2조 7,1442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현재는 DMS분야에서 에어백 관련 시스템이 2014년부터 2025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 12.2%로 견인하고 있지만 이 또한 자동 운전 관련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예측이다.또한 2020년 이후에는 레벨 2 (부분적 자동 운전) 자동 운전 시스템 탑재 차량의 보급이 확대되어, DMS의 적용이 증가 할 것으로 보여진다.자동운전 관련 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은 2025년까지 연평균 21.7%의 성장해 2025년에는 전세계 시장 규모 1조 4,347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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