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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를 위한 합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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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3-29 18: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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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통신사업자인 소프트뱅크는 자율주행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모바일 사업화를  위해 벤처기업인 '센신모빌리티'와 합작사인 'SB 드라이브'를 4월에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합작사 설립을 위해 소프트뱅크는 센신모빌리티의 주식 40%를 취득했다.

합작사인'SB 드라이브'는 도쿄 대학 생산 기술 연구소 차세대 이동성 연구 센터의 기술을 기반으로, 소프트뱅크의 자율주행기술을 축으로 한 첨단 모바일 통신 인프라, 보안, 빅 데이터 분석 등을 연계해 첨단 모빌리티 사회를 실현하는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Yahoo! JAPAN'을 운영하는 야후 등의 협력을 받아 자율주행기술을 활용한 특정 지점 간의 커뮤니티 이동성과 트럭, 버스등의 상용차량 자율 주행을 통한 물류 및 여객 운송 사업 등의 실증 및 테스트를 진행한다. 향후 지자체를 비롯해 물류 및 여객 운송 사업자 및 일반 사용자가 자율주행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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