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베이징쇼 - LeSee 자율주행 전기차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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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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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1 22:3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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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넷플릭스라 불리는 LeTV의 자회사 LeEco는 2016 베이징모터쇼에서 'LeSee'라는 이름의 자율주행 전기차 컨셉을 선보인다. 중국의 부호인 자웨팅은 미국에 페러데이 퓨처라는 전기차 메이커를 설립했으며 2016 CES에서 전기 스포츠카 콘셉트 ‘FF 제로1’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2017년 SUV 전기차를 공개할 계획이다. 향후 테슬라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메이커이다.
차명인 LeSee는 모회사인 LeTV의 Le(중국어로는 '즐거움'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와 See(Super Electric Ecosystem)이 합쳐진 이름으로 LeEco에서 개발된 개발된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최고속도는 211km/h로 차량 전면에 대형 디스플레이 모니터가 위치해 있으며, 자율주행이 스티어링휠이 내부로 수납되는 형태이다. 실내에는최신의 커넥티드 기능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으며 뒷좌석도 별도의 디스플레이 모니터와 함께 별도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