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자율주행차, 일반 운전자와 조화를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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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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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6 03:2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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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A7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한지도 시간이 꽤 지났다. 그리고 자율주행차의 최신 버전인 닉네임 '잭'의 경우 일반 운전자가 운전하는 자동차들과 조화를 이뤄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많은 개량이 아루어졌다.
아우디에 따르면 '잭'은 공도에서 완벽하게 운전하는 법을 익혔을 뿐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을 배려하는 양보 운전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잭'은 간격을 두고 트럭을 추월하거나 방향지시등 작동과 동시에 차선 진입을 진행하는 등 인간이 운전하는 것과 동일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일은 아우디가 zFAS라고 부르는 자율주행 시스템에 의해 가능하며, 센서에 포착되는 모든 신호는 실시간으로 분석되어 자율주행에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재빠른 연산 후에 최적의 이동을 계산해 낸다고 한다.
아우디는 현재 아우토반 일부 구역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을 테스트 중이며, 자동차 센서와 더불어 자동차가 인식하기 쉬운 도로 표지판에 대해서도 연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