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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완전 자율 주행 차량 플랫폼 데모 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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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5-17 17: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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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반도체(NASDAQ:NXPI)는 제조 가능성이 높은 완전 자율 주행 차량 플랫폼을 시연했다. 이 플랫폼은 NXP의 새로운 블루박스(BlueBox) 엔진을 활용하며, 모든 ADAS 노드에 NXP 칩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설치했다. 시스템 데모에서는 현재 양산에 착수했거나 고객 대상 샘플링 단계에 있는 NXP 칩을 탑재하고 있는 레이더, 라이더(lidar), 비전 센싱(vision sensing)과 온보드 보안 V2X 시스템을 중앙 컴퓨팅 엔진에 통합했다.
 
블루박스 엔진은 NXP의 완전 자율 주행 차량 플랫폼에서 작동하며, OEM 및 공급업체들에게 엄격한 안전성, 전력 및 처리 성능을 충족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 블루박스 엔진은 세계 5대 자동차 제조사 중 4곳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NXP는 그간 자율 주행 차량 플랫폼을 발표했으며 현재까지 3천만 개 이상의 ADAS 프로세서를 세계 각지에 공급했다. 세계 10대 자동차 제조사 중 8곳에서 NXP의 ADAS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자율 주행 차량 시스템에서 다수의 센서 데이터들이 블루박스 엔진으로 전달되고 융합되면서 자동차 주변에 대해 완벽하게 360° 뷰를 생성한다. 이 기능은 긴급 상황의 예방과 처리 측면에서 자동차의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블루박스와 인터넷에 연결된 안전한 스마트 솔루션들은 완벽한 상황 평가를 위해 필요한 내장형 인텔리전스 및 머신 러닝 기능도 포함하고 있으며, 고급 분류 작업, 객체 탐지, 현지화, 길 찾기 및 자동차 주행 결정 등을 지원한다.
 
시각 데이터나 여타 단일 센서 데이터 스트림에만 초점을 맞춘 폐쇄형 시스템들과 달리, 자율 주행 차량용 NXP 블루박스 엔진은 선형 C 언어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리눅스(Linux) 기반 솔루션이다. 이로써 자동차 제조 업체들은 최적의 제품 차별화를 위해 자사의 고유한 요구에 맞게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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