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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모터스, 3D프린터 자동운전 버스 올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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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21 18: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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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3D프린터로 제작한 자동차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던 스타트 업 기업 로컬모터스(Local Motors)가 이번에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3D프린터제 자동 운전 버스 올리(Olli)를 발표했다.

 

올리는 12인승 미니버스로 30개 이상의 센서가 탑재되어 주위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센서에 의해 수집된 정보는 학습에 이용되어 운전 능력이 배가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IBM의 인공 지능 왓슨(Watson) dl 탑재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탑승객은 주행 중, 왓슨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 

올리는 어떻게 움직일지, 어디로 갈지, 운전 중 어떻게 의사결정을 할 것인지 등 쉽지 않은 질문에서 자연스러운 대응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왓슨은 승무원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도 가능해 주변의 유명 레스토랑과 공원, 관광지 등을 안내해 주기도 한다. 올리는 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시간. 

자동운전이라는 기술 자체는 아직 법적인 문제와 그 정확성 등 실용화를 위한 장애가 존재하지만 올리는 현지시간 16일 워싱톤 공도시험이 개시되었으며 2016년 하반기에는 마이매미와 라스베거스에서의 시험 주행도 실시한다고. 독일 베를린과 덴마크 코펜하겐 등 미국 이외에서의 시험 주행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로컬모터스는 앞으로 세계 각지에 제조거점을 건설해 올리를 양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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