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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 머스크, "오토 파일럿 기능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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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7-25 0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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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테슬라의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 이용 중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미국의 컨슈머리포트가 오토파일럿 기능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테슬라의 CEO인 엘런 머스크가 반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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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CEO는 '마스터 플랜 파트 2'를 발표하면서, 오토파일럿 기능의 중지를 촉구한 것에 대해 "일부 사람들이 오토 파일럿 기능의 비활성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이것은 이 시스템 명칭의 기반이 되는 비행기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비활성화하는 만큼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테슬라가 현 단계에서 부분적인 자동 운전 기술 탑재를 단행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엘런 머스크는 "오토 파일럿 기능을 탑재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제대로 사용하게 되면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안전성이 향상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단순히 언론의 보도와 법적인 책임이 두려워 기술을 사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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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를 통해 테슬라는 오토 파일럿 기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엘런 머스크는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10배 안전한 자율 주행 기능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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