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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차량 7대 중 1대는 자율주행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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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8-22 16: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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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설리반이 최근 발표한 '자율주행 자동차 글로벌 시장 전망 : 2016년'에 따르면, 2030년에는 전 세계 자동차 7대 중 1대가 자율주행 자동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분석에 따르면 교통 사고 사상자 감소와 더 편안한 주행이 자율주행 기술 도입의 확대를 견인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자율 주행 기술이 자동차 메이커와 다양한 기업들이 협업 관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는 것 또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자극하는 요소라는 분석이다. 한편, 다양한 운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센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축해야 하는 문제와 자율주행을 위한 바람직한 규제 확립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자율주행을 둘러싼 새로운 규제가 특정 지역 만의 것이 아닌 전세계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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