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모바일아이와 델파이,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위해 파트너십 체결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8-23 17:19:50

본문

모바일아이 (NYSE: MBLY) 와 델파이오토모티브PLC (NYSE: DLPH) 는 SAE Level 4/5 완전 자동 운전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전세계 고객의 다양한 자동차 플랫폼에 신속하게 통합될 수 있는 수준의  성능과 기능적 안전성을 갖춘 양산형 엔드 투 엔드 (end-to-end) 완전자동운전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공동 개발되는 CSLP 플랫폼은 2017 라스베가스 CES에서 시내 및 고속도로 주행 시범운전을 통해 선보일 것이며 2019년에 양산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바일아이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세계 컴퓨터 비전 시스템, 맵핑, 로컬라이제이션,  자동차 도메인에 중점을 둔 머신 러닝 시장을 이끌고 있다. 델파이는 자동운전 소프트웨어, 센서, 시스템 통합에 있어서 세계적 선두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두 기업은 시장 최초로 턴키  Level 4/5 완전 자동 운전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것이다.
 
두 기업은 자동운전 솔루션 개발에 각자의 주요 기술을 동원할 것이다. 모바일아이는 센서 시그널 프로세싱, 퓨전, 월드뷰 생성을 지닌 EQ4/5 SoC 및 로드익스피리언스매니지먼트 (REM™) 시스템을 실시간 맵핑 및 자동차의 로컬리제이션에 적용할 것이다. 델파이는 오토마티카 (Ottomatika)를 인수하면서 경로 및 동선 계획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자동운전 솔루션 알고리즘을 보유하게 되었고 이러한 알고리즘 외에도 풀 카메라, 레이더 및 라이더를 지닌 멀티도메인컨트롤러 (MDC)를 활용할 것이다. 이 밖에도 두 기업은 차세대 센서 퓨전 기술과 차세대 인공 “드라이빙 폴리시 (driving policy)” 모듈을 개발할 것이다. 이 모듈은 오토마티카의 운전행동모델링과 모빌아이의  심화강화학습을 결합하여 복잡한 시내 주행 환경에서도 다른 인간 운전자 및 보행자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운전 성능을 내 놓을 것이다.  
 
“모바일아이와 델파이의 협력관계는 2002년 당시 가장 진보된  능동안전 시스템을 구현하면서 시작되었다. 오랜 기간 함께 일해온 경험이 금번의 이러한 큰 도전의 성공비결이다.”라고 모바일아이의 회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 (CTO) 인 암논 샤슈아 교수가 설명하였다. “델파이와 협력하여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들이 Level 4/5  자동화를 큰 자본투자 없이 도입할 수 있게 하여 고객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할 것이다.이러한 제휴관계를 통해 우리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더욱더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보다 발전된 자동화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두 기업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혼자였을 때는 어려웠을 새로운 접근방식과 기능의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다. 이는 기업인 우리에게도, 우리 고객에게도 윈-윈이다”라고 델파이 회장 및 최고경영자 케빈 클라크는 소감을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