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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EO, 테슬라 오토파일럿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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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1-14 0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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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본래 데스크톱 PC용 그래픽카드로 유명하지만, 현재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수퍼컴퓨터와 다양한 시스템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이 최근 변화를 단행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젠슨 황은 완전 자율주행 구사에 있어 하드웨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테슬라가 자율주행 산업에 큰 충격을 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테슬라의 시스템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2021년 즈음에나 실현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던 것으로 기술을 5년 정도 당긴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나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이 자율주행 산업에 있어 큰 족적이 될 것이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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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지난 CES에서 자율주행용 수퍼컴퓨터인 드라이브 PX2를 선보인 적이 있다. 테슬라는 2세대 오토파일럿 세스템에 모빌아이의 수퍼컴퓨터 대신 엔비디아 드라이브 PX2를 적용했고, 엔비디아의 GPU 플랫폼이 테슬라가 개발한 AI를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또한 OTA 업데이트를 통해 신속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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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모 전자 전문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가 드라이브 PX2의 도움을 빌어 2017년에 완전 자율주행을 구사한다면 나머지 자동차 제조사들도 엔비디아의 시스템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컴퓨터 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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