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은 생산성혁명본부에 자동차의 ICT혁명-자동운전-이 추가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자동운전(자율주행)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자동운전은 교통사고를 줄이고 고령화에 의한 공공교통쇠퇴에의대응, 정체 완화, 국제경쟁력의 강화 등 자동차와 도로를포함한 제반 과제 해결에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G7교통장관회의, 미래투자회의에서의 논의와 산학관계자의 동향을 파악해 국토교통성 입장에서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성 자동운전전략본부를신설하기로 했다.

자동운전전략본부에서는라스트 원 마일 자동운전 등 자동운전의 물류와 공공교통에의 활용전략, 인프라 정비, 실용화에 필요한 관련제도설계와 실증실험의 실시, 기술표준의 책정등을 검토한다. 국제적인 상황에의 대응 등 자동운전에 관한 중요 사항에 관해 국토교통성의 방침과 2020년 동경 올림픽 패럴림픽에 자동운전에 의한 이동 서비스 실현을 위한 관련시책의 실시방침을 책정한다.

2016년 12월 상순 첫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2018년도 예산 요구 전에 중간 결과를 공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