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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인공지능을 통한 자동 주차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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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2-07 11: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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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우디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신경 정보 처리 시스템 (NIPS)'에 관한 국제 회의 및 워크숍에서 'Q2 딥 러닝 컨셉'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차량은 아우디의 SUV인 'Q2'의 8분의 1 스케일 모형 자동차로, 아우디의 자회사인 '아우디 일렉트릭 벤처'의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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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의 내용은 '인공 지능을 이용한 자동 주차'로, 크기 3×3m의 공간에서 금속 프레임으로 둘러싸인 주차 공간을 찾아 스스로 주차 작업을 완료한다는 점이다. Q2 딥 러닝 컨셉은 전후에 2개의 단일 기능 카메라와 차체를 둘러싼 총 10개의 초음파 센서를 통해 주변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분석해 스티어링과 전기 모터를 움직이는 신호로 변환한다. 이 시스템은 먼저 주차 공간 및 차량의 위치를 파악하고, 올바른 주차 위치로 이동하기 위한 수많은 변수를 계산한 뒤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스티어링을 조작하거나 앞뒤로 움직여 이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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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딥러닝 컨셉은 복잡한 주변 상황에서도 학습을 통해 스스로 주차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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