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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미시건 주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 볼트 EV 시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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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2-19 01: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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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최근 세이브 액트(SAVE Act) 법안 서명 직후 미시건 주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법안은 미시건 주 내에서 자율주행차의 개발과 적용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GM은 이미 미시건 주 워렌(Warren)의 GM 기술 센터 내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시험하고 있으며, 세이브 액트 법안이 통과되면 기술 센터 주변의 일반도로까지 자울주행 자동차를 진출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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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사용할 자율주행 자동차는 오리온 타운십(Orion Township) 조립 공장에서 제작된다. 볼트 EV를 기반으로 LIDAR, 카메라, 센서 및 자동차의 주변 탐색을 돕는 기타 하드웨어를 부착하며, 몇 대의 볼트 EV를 제작해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한 차가운 기후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디트로이트에서도 자율주행 시험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1월에 GM은 자율주행 자동차 전용 엔지니어링 팀을 구성하고 자율주행 차량의 통합 네트워크 개발을 위해 리프트(Lyft)에 5억 달러를 투자했다. 그리고 올해 6월에는 샌프란시스코와 스코츠데일의 일반도로에서 볼트 EV 자율주행차의 실전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현재 두 도시의 거리에는 40대 이상의 볼트 EV 자율주행차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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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회장 겸 CEO인 메리 바라는 ‘도로에서의 안전을 향상시키면서 고객들을 위한 운송 혁명을 가져오는 것이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목표이며, 미시건 주 주행 시험으로 인해 이 목표를 실현시키는데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GM의 자율주행 기술은 고객이 구매하는 차량에서 기대하는 대로 신뢰할 수 있고 안전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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