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웨이모를 통해 자율 주행 미니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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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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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11:3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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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자율 주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웨이모(Waymo)는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를 기반으로 한 자율 주행 자동차 이미지를 공개했다. 2017년부터는 일반도로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웨이모의 최고 경영자 (CEO)인 존 크라프칙 (전 현대차 미국법인 대표)은 자율 주행기능이 탑재된 하이브리드 미니밴을 지난 10월에 생산해 현재 일부 한정된 지역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시간 챌시와 아리조나에 위치한 푸르빙 그라운드에서 테스트 중이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12월 초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젝트를 독립시켜 새로운 회사인 '웨이모'를 설립했다. 웨이모라는 사명은 'a new way forward in mobility'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