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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시스템, 2030년 레벨 3 기준 1700만대 보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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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2-27 12: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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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야노 경제 연구소는 자율주행시스템의 전 세계 시장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탑재된 레벨 2 (부분적인 자율주행) 자율 주행 시스템은 고속도로 정체시 차량 추종 및 자동 주차 기능을 중심으로 탑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시장 규모는 509만 5,000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이후에는 센서의 가격 인하로 인해, 미들 클래스 차종에도 레벨 2의 자율 주행 시스템 보급 확대되어, 2025년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2,381만 2,000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레벨 3 (일정 조건에서의 자율주행) 자율 주행 시스템은 일본 미국 유럽의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주요 자동차 메이커의 플래그쉽 모델에 탑재가 시작될 예정으로, 미들 클래스도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2025년 전 세계 시장 규모는 626만 7,100대로 예상했다. 

 

2025년 이후의 전망은 레벨 2 자율 주행 시스템의 가격 하락으로 2030년에는 레벨 1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시장 규모를 넘는 2,798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레벨 3의 자율주행 시스템 또한 적용 범위가 확대되어 1,786만 7,000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레벨 4 (완전 자율주행) 자율주행 시스템은 상용차를 중심으로 탑재가 확대되고, 한정된 지역을 주행하는 버스나 택시에 활발히 적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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