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ES - 닛산, 프로파일럿 적용 차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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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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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8 23:5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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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자동차는 자사의 주행 보조 기술인 '프로 파일럿'의 적용 차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유럽, 일본, 중국, 미국에서 2020년까지 10여개 이상의 모델에 프로파일럿을 탑재할 계획을 밝혔다.
프로파일럿은 고속도로에서 주행을 돕는 기술로 , 2016년 8월에 출시된 미니밴 신형 '세레나'에 적용되었다. 고속도로에서 한 개 차선의 정속주행과 앞 차와의 거리 조정 등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주는 기능이다. 일본의 경우 신형 세레나 고객의 약 60%가 프로파일럿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닛산은 2017년도 유럽에서 출시하는 캐쉬카이를 포함해, 다른 모델로 적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