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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자율주행차와 소통하는 도로 네트워크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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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1-20 0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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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서서 다른 영역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최근에는 커넥티드는 물론 자율주행까지도 발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율주행차의 주행에 필요한 최상의 차선을 식별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외국의 모 매체에 따르면, 이 특허는 본질적으로 많은 차선을 갖춘 도로에서 자율주행차가 사용할 차선을 알려주는 ‘도로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작동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가 전송하는 신호를 읽어내고 필요할 경우 반대편 차선까지도 사용해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알고리즘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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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관리 시스템은 자율주행차의 효율적인 주행 패턴을 파악하여 작동하고, 주행하는 자동차의 숫자와 속력, 정체 또는 지체 패턴에 따라 차선을 가변시키고 이를 통해 교통 흐름을 극대화한다. 또한 통행료 및 주차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도로를 통과하는 차량의 속도를 높이거나 도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인들을 조합해 최악의 상태를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도로와 자율주행차간의 통신은 최신 교통 데이터와 기존 네트워크가 통합된 발전된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아마존은 아직 자율주행차에 대한 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이 특허를 통해 신규 시장에서 존재를 극대화할 야망에 차 있는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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