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 우버에 자율주행 개발 금지 가처분 명령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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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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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3: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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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독립한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 기업인 '웨이모'는 우버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명령을 법원에 신청했다.
웨이모는 지난달 우바가 자율주행 자동차용 레이저 센서 기술 'LiDAR'등 1만 4000여개의 기밀 서류를 도용했다고 주장하고 이를 제소했다. 웨이모는 우버의 기술 도용을 막기 위해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 자체를 중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버는 현재 웨이모의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고 있지만,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