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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보쉬와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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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3-20 03: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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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열중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대중적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보쉬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했다. 보쉬는 자동차 업계에서 알아주는 부품 공급 업체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보쉬는 엔비디아의 기술을 이용해 자동차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수퍼컴퓨터를 제작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기술은 현재 아우디와 메르세데스 등에 적용되고 있지만,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좀 더 많은 판로를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 보쉬는 가전제품부터 자동차에 적용되는 인포테인먼트 솔루션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엔비디아는 AI 컴퓨터 제작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보쉬는 폭 넓은 판매망을 이용해 영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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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개발하는 딥 러닝 모델은 개별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에 코딩되는 특정 규칙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니라 시스템에 인간의 행동에 대한 많은 예시를 적용하고 특정 상황에서 수행할 작업을 AI 스스로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아직 최종 단계에 돌입하지는 못했지만, 엔비디아는 스스로 생각하는 중반 단계를 구현하기 위해 기술을 개발 중이다.

 

중반 단계는 AI가 비행기의 부조종사처럼 활약하는 것으로, 운전자의 진행 방향을 학습, 이해하고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해서 경고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의 음성인식 기술이 소음으로 인해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운전자의 입술을 읽고 명령을 수행하는 인식 기술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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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공급하는 수퍼 컴퓨터는 4단계 자율주행을 제어할 수 있는 세계 최최의 단일 칩 프로세서인 자비어(Xavier) 아키텍처를 갖춘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PX 라인을 사용하게 된다. 두 회사의 협업으로 자율주행 부분에서 엔비디아의 점유율이 좀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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