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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율주행 테스트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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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3-26 16: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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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가 볼보 XC90을 이용해 테스트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애리조나 주 템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우버는 즉시 애리조나 주에서의 테스트와 피츠버그, 펜실베니아 주에서의 자율주행차 운행을 중단했고 사고 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조사했다. 당시 우버의 자동차는 자율주행 모드로 주행하고 있었지만, 충돌로 인해 양측에 심각한 부상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며 뒷좌석에 탑승한 승객도 없었다고 한다.

 

우버의 대변인은 “본사에서 이 사건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우버의 자동차는 똑바로 달리고 있었고 다른 차의 운전자가 양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버의 잘못은 없는 것으로 입증됐지만, 이 사건은 많은 의문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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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와 같은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버의 승객이 시간 내에 스티어링을 인계받아 충돌을 피할 수 있을까? 어떤 상황에서 인계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현재 우버의 자율주행차가 독자적으로 반응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개조가 들어가 있는지? 등 여러 의문이 발생하고 있고 우버는 이를 해결해야만 한다.

 

우버의 자율주행차는 일전에도 붉은색 신호등에서 횡단보도를 그냥 지나가는 오류를 범한 적이 있다. 아직 소프트웨어가 완전하지는 않은 만큼 우버는 소프트웨어의 수정 또는 운전자의 훈련 등으로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 할 것이다. 우버가 원하는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는 아직 먼 이야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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