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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의 긴급 보조 시스템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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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5-11 0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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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CC의 후속 모델로 판매를 앞두고 있는 아테온은 아쉽게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는 아니지만, 놀라운 자율주행 기능을 갖고 있다. 모순되는 이야기 같지만, 이 자율주행 기능은 운전자가 정상적인 주행을 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작동하는 긴급 시스템으로, 사고를 발생시키지 않고 자동차를 자연스럽게, 안전하게 갓길로 이동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긴급 어시스트 2.0(Emergency Assist 2.0)이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폭스바겐이 기존에 개발한 전자 안전 시스템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측면 감지 어시스트, 차선 유지 어시스트, 주차 어시스트 시스템의 4가지를 결합한 형태다. 아테온은 주행 시 운전자의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 조작, 스티어링 휠의 조작을 끊임없이 감지하며 일정 시간 동안 하나라도 조작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이를 감지해 소리 또는 시각적 신호를 이용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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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반응이 없으면 브레이크를 잠시 작동시켜 약간 속력을 줄이는 것으로 물리적인 경고를 추가로 보내며 이후에도 반응이 없으면 긴급 어시스트 2.0이 작동한다. 이 때 비상등이 자동으로 작동하며, 아테온이 스스로 차선을 이동시키고 갓길까지 이동하면 이후에 안전하게 멈춘다. 차선 유지 어시스트가 차선을 감지하고 주차 어시스트가 스티어링을 조작하며 ACC와 측면 감지 어시스트는 레이더 감지를 통해 이동 시 다른 자동차와 충돌하지 않도록 보조한다.

 

이와 같은 시스템이 이전에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당시에는 자율주행차가 본격적으로 언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차량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기술은 없었다. 현재는 자율주행차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2차 유비쿼터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폭스바겐 역시 자율주행차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기술 구현 수준도 수준급에 달하고 있다. 아테온의 긴급 어시스트 2.0은 발전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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