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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설문 조사, "장거리 운행시 자율주행 기능 사용할 것"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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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7-19 12: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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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는 최근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브라질, 중국, 독일, 프랑스, 일본, 미국 등 6개국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총 약 6000명의 운전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많은 응답자들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운전의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 준다"고 기대했다. 특히 정체중인 도로에서의 자율주행 기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조사 대상인 운전자들의 대부분은 자율주행 시 차내의 휴식시간 동안 '경치를 즐긴다 (63%)','대화 한다 (61%)'고 응답했다.

 

또한 자율 주행 기능이 향후 신차 구입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남성 응답자에게 더욱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남성 운전자의 52%가 "자율주행 기술이 신차 구입 시 고려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 보쉬에 따르면 운전자의 연령이 낮을 수록,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자동차에 대한 구매욕이 높았다고 전했다.

 

또한 약 3분의 2의 운전자가 "장거리 운행시 자율 자동차를 사용하겠다"고 답변했다. 보쉬는 "스티어링과 브레이크의 조작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자율주행 자동차은 주로 장거리 주행(67%)과 레저/여행 (61%)에서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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