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부분 자율주행 기능 유럽시장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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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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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4 18:4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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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부분적인 자율 주행 시스템인 '트래픽 잼 어시스트'를 유럽시장에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트래픽 잼 어시스트는 정체시 감속, 가속, 조향을 자동으로 지원하는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 (ADAS)이다.
이 시스템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유지 시스템을 활용하여 작동된다. 차량의 전면부에 위치한 레이더 센서가 전방의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전면 스크린의 카메라가 도로 표지판을 확인하게 된다. 폭스바겐의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을 활성화하면 가속과 감속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정체 상황에서 60km/h까지 스스로 주행하게 된다. 운전자는 언제든지 이 기능을 해제 할 수 있다.
폭스바겐의 트래픽 잼 어시스트는 골프, 골프 바리안트, 티구안, 골프 투란, 파사트, 파사트 바리안트, 아테온 등 듀얼 클러치 기어 박스(DSG)가 탑재된 차량에 적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