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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다임러와 보쉬, 공동 개발한 무인주차 시스템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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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7-26 21: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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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그룹과 보쉬(Bosch)가 스스로 빈 주차공간을 찾아 이동하고, 다시 운전자에게 돌아오는 '무인 주차 시스템'을 시연했다. 다임러와 보쉬가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서 시연되었으며, 운전자가 박물관 입구에서 내리면 자동으로 이용 가능한 주차 공간을 선택하고 주차한다.

 

박물관에서의 무인주차 시스템의 본격적인 가동은 2018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스마트 폰을 통해 박물관에서 차를 빌릴 수 있으며, 렌탈 예약한 차량은 스스로 주행해 운전자에게 이동하게 된다. 예약과 관련된 모든 과정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렌탈 차량의 이용이 끝나면 박물관 내에 마련된 시스템과 온보드 센서가 작동해 적절한 주차 장소에 자동으로 주차하게 된다.

 

 

보쉬의 자동주차 시스템을 통해 차량 및 박물관 내 위치한 센서가 작동되어 장애물이나 보행자를 감지하게 된다. 현재는 테스트 단계로 내년 초 지방 행정부로 부터 운영 허가를 취득하게 되면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

 

보쉬와 다임러는 이를 통해 주차장 운영이 더욱 효율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일반 도로에서의 자율주행에는 여전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한정된 구간에서의 자율주행은 이보다 빠른 시간에 정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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