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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인텔, 모빌아이 연합에 FCA도 참여...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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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8-17 2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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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은 BMW 그룹과 인텔, 모빌아이가 참여해 진행중인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연합에 FCA 그룹이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2016년 7월 BMW 그룹과 인텔, 모빌아이의 3개사는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한 제휴를 발표했다. 2021년까지 완전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3개사 연합에 이번에 FCA그룹이 참여하기로 결정되었다. BMW 그룹 이사회의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FCA그룹을 새로운 파트너로 맞아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해 더욱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FCA그룹의 세르지오 마루치오네 회장은 "FCA그룹 또한 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각 사는 각자의 능력과 자원을 활용해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개발 효율을 높여 양산을 위한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참고로, 인텔은 지난 8일 운전자 보조시스템 기술회사인 모빌아이의 인수를 마무리했다. 인수규모는 150억 달러였으며, 8월 8일 모빌아이의 지분 대부분을 공개 매수했다. 최종 인수로 인텔은 2030년까지 700억 달러 상당의 자율 차량 시장에 뛰어 들기 위한 노력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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